안녕하세요! ASH언니입니다 :)
디자이넥트의 매주 업데이트되는 CHACC MADE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숨가쁘게 달리고있는 착한 언니들인데요.
하나의 산을 넘으면 또 하나의 산이 기다리고있는 기분이랄까요?
단 한 번도 같은 어려움이 일어난 적은 없으나
새로운 어려움이 '까-꿍! 이번에는 나야!'하고 반겨주네요.
그런 일들을 토대로 WEEKELY MEETING을 가지면서
실패의 요인과 보안해야할 점들에 대해 얘기하곤 해요.
오늘도 역시나 소소한(?) 사고가 일어났어요.
왜 매번 나름 정해진 패턴으로 움직이는데 사건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터질까요.
이제는 '그래.. 이렇게 몇십 번째의 액땜을 하는 거야..'라며
좌절할 시간도 없이 (침착한 욕설과 분노는 충만하게) 벌떡벌떡 일어서곤 한답니다.
그래도.. 항상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시고 새로이 찾아주시는 착한 님들과
우리 디자이넥트 착한 언니들과 함께하니까 견딜 수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일이 힘든 건 괜찮지만 사람이 힘들면 견딜 수 없다고..
나름 여러 곳에서 일을 해보니 그 말이 문득 와닿을 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내가 더 발전하고 유능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곤 한답니다.
그래그래.. 발전하는 건 참 좋은데요.
일단... ASH언니!! 제발 아침잠 좀 줄입시다!! 라고 크게 한 번 소리칠게요.
뜻하지 않게 직장동료에게 모닝콜을 걸어야만하는 로맨틱할 법하지만 전혀 '안'로맨틱한 그런 상황..
그녀들의 분노에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며 오늘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