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동대문에서 서울패션위크가 진행 중인데요.
착한언니들 함께 DDP에 가서 좋아하는 디자이너들 쇼를 보고 왔어요.
그래도 저희가 디자이너와 나를 잇는 단 하나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니까요. 디자이너들이 이번엔 어떤 멋진 옷을 소개할까 두근두근하며 다녀왔습니다.
물론, 디자이넥트를 하기 전에도 디자이너에 관심이 많이 있었냐 하면 딱히 그런건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쫓아다니면서 하나하나 배우고 있습니다.
어제 보고온 건 티백 (ti:baeg)의 쇼였습니다. 섬세한 소재, 여성스러운 라인감까지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어찌나 예쁘던지요. 다 가지고 싶었지만, 일단 그 전에 살도 좀 빼고 돈도 많이 벌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ASH 언니가 좀 더 꼼꼼히 리뷰를 남겨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는 우리 사진만 짧고 굵게 남기고 갑니다.
1. 우리팀 모여라 하나 둘 셋
2. 백만년만에_화장한_김대표
3. 귀신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