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자주 찾아뵈려고 노력하는 ASH언니가 되겠습니다!
지난 주말, 11월 24-25일에 첫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
바로 전 주에 독감때문에 일주일 내내 아무 일도 못 하다가 정신없이 스튜디오촬영-플리마켓-데일리룩촬영 모두 무사히 끝마쳤답니다.
원래 MD인 제가 총괄로 준비해야하는 프로젝트였는데, 독감 때문에 출근은 커녕 플리마켓 관련 OT도 못 가서 DJ,NADA 언니들이 매우 고생했을 거예요.
어찌나 죄송하고 감사하던지.. 여러분은 건강관리 잘 하시고 추운 겨울 무사히 나시길 바라요!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도전했던 첫 플리마켓.
상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저희 제품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셔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었어요.
몸이야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고생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고 그만큼 즐거웠답니다.
직접 설명도 해드리고 담소도 나누고하면서 판매하는 일이 생각보다 더 적성에 맞는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는 종종 오프라인에서 뵐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예정이에요.
이번에 못 오셨던 분들과 이번 기회로 인해 착한님이 되어주신 분들 모두 다음에도 뵐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사진]
_열심히 세팅하는 NADA와 ASH
_플리마켓 당일 첫 날 설레는 ASH (photo by. DJ)
_플리마켓 오픈 후 붐비는 DESIGNECT와 흡족한 DJ, 바쁜 NADA
p.s. 꼭 일주일 안에 돌아올거라고 하시던 DJ는 어디에.. (DJ는 엄청난 감기몸살로 조기퇴근하고 요양중이셔요 흑흑.. 다들 돌아가면서 아프다.. 아프지 망고...망고 먹고싶다..)